안녕하세요. 자면서 돈버는 코인러 DW슬라이더입니다.
리플이 오늘 오전 11시경 장중 355원까지 떨어지면서 심리적으로 견디기 힘든 저항선까지 두드렸습니다.
패닉셀 안하고 기다리신 분들 정말 맘고생 많으셨습니다.
다행히 현재시간 밤 11시 30분 383원으로 어느정도 회복하고 반등하고 있습니다.
리플 홀더분들께서는 현재 시점에서는 최종 목표가를 설정하시고 대응하셔야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상승장에서 가장 고점이었던 590원에 물린 분이라도 결국 목표가는 1000원 또는 2000원 혹은 그 이상일 것입니다. 현재 383원에 매수한다고 해도 목표가가 1000원 이상이라면 현재 조금 물려있고, 투자금액 창에 뜨는 (-)마이너스 금액이 꼴보기 싫겠지만 목표가에 대한 확신만 있다면 현재 하락장에 크게 동요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리플은 현재 모든 코인들 중에 현실적인 호재가 가장 많고 정부, 은행과의 협업과 제휴를 위한 영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리플 호재에 대해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국제 송금 서비스 기업 머니그램(MoneyGram)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2019년 6월 17일 2019년 6월 17일 리플은 머니그램에 총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리플은 이 중 약 3,000만 달러의 자금으로 8~10%에 해당하는 머니그램의 지분을 주당 4.1센트에 인수하며, 나머지 2천만 달러 규모의 자금은 향후 2년 내 머니그램에 투입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리플은 머니그램의 이체서비스에 리플의 xRapid 기술을 제공, XRP를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현재 머니그램은 200여개 국가 및 지역에 약 6,000억 달러 규모의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머니그램은 과거 전통 은행 플랫폼을 사용, 은행 계좌에서 사전 출금이 선행되어야만 했지만 리플과의 파트너십 이후 관련 비효율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머니그램은 기존에 1센트에서 30 달러를 송금하는데 15분에서 60분이 필요했으나, 향후 해당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지난해 머니그램의 경쟁사인 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은 xRapid를 도입하고 XRP 전송서비스에 대한 시범 운영을 진행했으나, 가시적인 절감 효과를 거두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웨스턴 유니온은 지난 3년 여간 글로벌 유수 은행과 XRP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거래 비효율성을 이유로 프로젝트 추진을 중단한 사례는 아직 없다고 하네요.
2. 리플의 xRapid 이용 기관, 이제 20개가 넘었다
리플의 글로벌 은행 책임자 Marjan Delatinne는 xRapid를 이용하는 금융 기관이 20개가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는 국경 간 송금에서 수수료가 비싼 국가에서 매우 유용하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리플의 제품을 사용하려는 은행들이 규제 기관에 보고해야 하기 때문에 여전히 많은 설명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금융 기관들은 분명히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xRapid를 찾고 있으며, 예를 들면 3 ~ 4일 정도 걸리던 멕시코와 필리핀 간 페소 거래를 xRapid 통해 단시간에 해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전에는 xRapid를 채택한 기관이 13개였지만, 최근 SendFriend와 Euro Exim이 합류했다. SendFriend는 xRapid를 이용하여 미국과 필리핀 간 국제 송금을 시작했으며 Euro Exim 은행은 이를 통해 80개국에 자금을 옮길 계획입니다.
리플은 멕시코와 필리핀에서 제품을 출시한 후 xRapid를 더 많은 국가로 확장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리플의 파트너인 Mercury FX는 xRapid를 사용해 캐나다, 중동 및 추가 8개국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 리플, “xCurrent 4.0을 모든 인도 은행이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
리플(XRP)의 소프트웨어 통합 엔지니어인 사친 마헤시와리(Sachin Maheshwari)에 따르면 인도의 모든 은행들은 이제 리플 탈중앙화 금융 도구인 엑스커렌트(xCurrent) 4.0의 최신 버전을 구현하기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고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미디어 체피캡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가 세계에서 두번 째로 언뱅크(은행 계좌가 없는 사람들)들이 많은 국가이며, 인구 약 13억 명의 신흥 시장임을 감안했을 때, XRP가 대규모 도입과 채택을 향해 나아가고 있을 지 모른다는 상상은 결코 과하지 않다고 설명합니다.
이어 사친 마헤시와리는 리플이 어떻게 현대 통신원 은행 인프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동시에 리플의 세 가지 강력한 도구인 xCurrent, xRapid, xVia의 유용성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4. 코인원트랜스퍼, SBI 리플 아시아와 전략적 협업
국내 최초 블록체인 해외송금 서비스 크로스를 제공하고 있는 코인원트랜스퍼(Coinone Transfer)가 SBI 리플 아시아(SBI Ripple Asia)와 국내 블록체인 해외송금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고 6월17일 밝혔습니다. SBI 리플 아시아는 일본 SBI홀딩스와 미국 리플(Ripple)사의 합작사입니다. 코인원트랜스퍼와 SBI 리플 아시아는 전략적 협업을 통해 국내 금융사, 핀테크 및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리플(Ripple)의 네트워킹 지원, 리플의 해외송금 솔루션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한 블록체인 해외송금 신뢰도 구축, 블록체인 해외송금 협업 성과 공유를 통한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 등에 대한 노력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5. 리플 스웰(SWELL) 컨퍼런스 개최 (2019.10~11 예상)
6. 2020 도쿄올림픽 공식 암호화폐 선정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