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2005년에 만들어졌고, 꾸준히 성장하는 동영상 업로드 매체였습니다. 사진을 주로 업로드하던 기존 SNS에서 동영상 기반의 시스템으로 이용자수를 단기간에 유입시키는데 성공했지만 당시 동영상을 업로드한 사람에 대한 보상체계는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았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이용자 수는 늘었지만 양질의 컨텐츠가 업로드되는데에는 한계가 있고, 이용자들이 무분별하게 컨텐츠를 퍼오다보니 저작권에 저촉되는 리스크도 산재해 있었습니다. 여기서 2006년 10월에 구글이 16.5억 달러라는 엄청난 금액을 지불하고 유튜브를 사들이게 됩니다. 구글은 왜 이런 결단을 했을까요? 구글 검색엔진을 보시면 뭔가 허전하게 느껴지는데, 바로 광고가 없기 때문입니다. 구글은 검색엔진의 페이지는 광고없이 깔끔하게 운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