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주말에 브런치가 땡겨서 찾다가 괜찮은 브런치 카페가 있어서 다녀왔어요. 바로 구월동 카페썸모어 입니다. 위치는 우리은행 뒷쪽 골목에 있는데 그리 눈에 띄는 곳도 아니고, 간판도 없어서 찾기가 좀 어려웠어요. 입구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간판이 없고 주변에 상가가 없어서 좀 생뚱맞은 장소에 있는 느낌이에요. 주말이라 그런지 웨이팅도 있네요. 수요일에서 토요일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일요일은 5시까지만 한다고 유리문에 적혀있네요. 내부에는 BAR와 테이블 5개정도가 있네요. 전체적으로 나무로 인테리어를 해서 깔끔한 느낌이에요. 메뉴판은 조금 보기 힘들게 되어 있어요. 저희는 봐도 잘 모르겠어서 직원분께 설명을 부탁했어요. 올리브크림치즈를 넣어 구운 양송이, 아보카도 에그 베이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