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트코인이 7000만원을 돌파하면서 가상화폐 시장이 뜨겁다. 하지만 2010년도에만 해도 1비트코인으로 피자 2판을 거래할 정도로 비트코인의 가치는 20,000원~30,000원 정도였고, 그 조차도 비싸다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지금도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가치의 불확실성 때문에 정확한 가치를 평가하기는 힘들지만 자산의 저장의 수단으로써의 기능과 활성화된 거래시장을 봤을 땐 제 2의 금으로 불리기에 점점 손색이 없어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PoW (Proof of Work)의 작업증명방식, 즉 채굴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필자도 2017년 초에 6way 채굴기를 3대 조립하여 채굴을 했던 추억이 있다. (그리운 시절...) 비트코인을 채굴해 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초기 투자비용과 전기세가 어마어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