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인시장이 너무 뜨거워서 섣불리 들어가기가 망설여진다. 올해 1월대비 모든 코인들이 10배는 기본으로 오른 듯 하다.
작년 말이나 올해 초부터 투자한 사람들은 크게 수익을 보고 현금화를 시키거나 낮은 평단가로 여유롭게 존버를 하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나도 늦었다고 생각하고 2월 초에 그나마 덜 오른 썬더토큰을 6.15원에 매수하고 3월 초에 10원정도에서 고점이라 생각하고 팔았는데 3월 중순이 넘어가자 38원까지 올라가는 것을 보고 어쩌면 아직 오를만한 코인이 더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썬더토큰 가지고 있었으면 외제차 한대 뽑았....)
원화마켓 코인들은 리플, 이오스 같은 엉덩이 무거운 코인 외에는 정말 무섭게 올라있어서 아무리 비전이 좋아도 매력이 느껴지지 않았다. 그래서 업비트 btc 마켓을 보던 중 올해 1월에 상장한 피카(PICA) 코인을 발견하게 되었다.
피카 프로젝트란?
피카 프로젝트는 미술품 유통 이력 관리 및 위변조 방지, 미술품 공동 매매, 미술품 거래 및 경매 입찰, 온오프라인 전시회, 기부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술품 작가나 소유자는 피카의 플랫폼에 미술품을 등록하고, 투자자는 PICA 토큰을 사용하여 미술품 구매에 참여해 미술품의 일정 부분에 대한 소유권을 가질 수 있고, 미술품 유통에 대한 정보와 구매 및 소유권 정보는 블록체인에 저장되어 투명하게 확인 가능하다. 2021년 피카 프로젝트는 대규모 아트센터를 서울에 설립할 예정이며, 국내 대표 아티스트의 기획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피카아트머니(PICA)란?
Pica Art Money(PICA) 토큰은 홍콩에 위치한 PICA HOLDINGS LIMITED에서 발행한 유틸리티 토큰이다. PICA 토큰은 한국에 위치한 피카프로젝트의 사업 생태계 내에서 결제수단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로써 미술품 소유를 명확하게 할 수 있다. PICA토큰은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작가들의 미술품 공동소유, 매매, 경매, 전시회, 기부 등으로 사용될 것이다.
피카프로젝트의 비전을 한 번 알아보자.
1. 미술품 유통이력 관리 및 위변조 방지
2. 미술품 공동 구매 및 판매
3. 미술품 거래 및 경매 입찰
4. 오프라인, 온라인 전시회
5. 기부 및 문화봉사활동
피카프로젝트는 다른 코인들과는 다르게 현실성 있는 비전을 가지고 실제로 실생활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그리고 미술품같은 경우에는 위변조가 많고, 일반인이 소유하기 힘든 점이 있는데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위변조가 불가하고 피카(PICA) 토큰으로 공동소유가 가능하게 하여 미술품 거래 생태계를 활성화 시키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연예인 중에서도 솔비, 송민호, 유라 등 금손들이 많이 있는 걸로 알고있는데 피카프로젝트를 통해 작품을 공개 및 판매하면 엄청난 인기를 끌 것 같다.
지난 3월 17일에는 마리킴의 Missing and found 작품이 NFT 미술품 경매로 6억원에 낙찰되었다.
PICA 토큰의 발행량은 10억개이고, 현재 시세는 200원정도이다.
거래소는 코인원, 업비트(btc마켓)에 상장되어있다. 난 80원에 처음 매수했다가 조금 수익을 보고, 좀 더 알아본 후 158원에 재진입을 한 상태이다.
피카(PICA) 토큰은 아직 국내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에 원화마켓 상장이 되어있지 않다. 좋은 컨셉과 비전을 가지고 있는 코인이기 때문에 업비트 원화마켓 상장과 실생활에서의 활성화로 인한 큰 성장이 기대되는 코인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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